한인타운에서 한정식 느낌으로 먹을 수 있는 곳중 하나다.
한국의 한정식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LA 기준으로는 반찬가짓수가 많은것은 분명하다.
각각의 반찬이 제 맛을 내고 있어서 한정식이 그리울때 한 상 느낌으로 먹으러 간다.
오늘시킨 메인요리중에 하나는 갈비찜이다.
부드럽고 짭조름하고 부스러질듯 연한 갈비찜을 기대했는데,
다소 질기고 생각했던 그 맛이 아니어서 조금 실망스러웠다.
LA는 한국과 달리 현지화가 된 레스토랑이 많기 때문에 맛에 대한 호불호는 다 다를 수 있다.
교포들 중에도 한국보다 미국이 더 맛있다는 사람도 많다.
소반은 한국사람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다.
안가봤거나 맛이 없으면 포스팅을 하지 않는데, 이 갈비찜은 그 경계에 있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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