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나케아 천문대는 4×4 차만 오를 수 있다.
비포장이고 길이 가파르고 미끄럽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마우나케아 천문대는 갈만한 곳 중 하나다. 이 천문대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망원경을 갖춘 천문대 중 하나이며, 매우 높은 산 정상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마우나케아 천문대는 하와이의 천문학 연구의 중심지 중 하나이며, 여러 가지 천문학적 현상을 연구하고 관측할 수 있는 곳이다. 천문학과 우주과학에 관심이 있다면 마우나케아 천문대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천문대가 위치한 마우나 산은 고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고산병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건강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천문대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날씨에 따라 관측이 불가능할 수도 있으니 반드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올라갈때 구름을 뚫고 올라간다. 낮에는 환해서 괜찮은데, 밤에 내려올때는 아주 조심스럽게 운전해야 한다.
내리막이라 길이 어딘지 구분이 어려울 수도 있다.
구름을 뚫고 올라오면 청명한 하늘을 만난다.
우리차는 4륜 구동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오른다.
4×4 only 라고 써놓은 것은 장식이 아닐것이다.
다음 방문때는 꼭 4륜 지프를 렌트해야겠다 싶었다.
우린 여기서 선셋을 즐기기로 하고 산에 오른다.
여기까지만 오르는 사람도 제법 많았다.
주변에 완벽한 모양의 오름들이 보인다.
해가 지면 주변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달도 없어서 정말깜깜하다. 렌턴을 준비하면 좋고, 핸드폰 라이트라도 켜서 조심조심 내려가야 한다.
정상에서 선셋을 본 차량들이 줄지어 내려오는것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