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포인트 파크(South Point Park)는 빅아일랜드 최남단이라는 의미가 있다.
그외에는 딱히 시간내서 갈만한 곳이라는 생각은 처음엔 들지 않았다.
최남단에 의미를 두는 사람이 제법 있나보다. 차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었다.
파도가 시원하게 친다.
가슴속까지 후련하다. 온도, 냄새, 소리 3박자가 딱 좋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느낌이라
차분히 생각하며 시간보내기 좋은 곳이다.
간식을 준비온다면 좀 더 오래있을 수 있다.
시원한 파도와 조용한 느낌만으로도 올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