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클스 네셔널 파크에 간다.
이렇게 인지도가 떨어지는 국립공원이 있을까 싶다.
피나클스 국립공원은 솔레다드에서 동쪽으로 약 8.0km, 산호세에서 남동쪽으로 80마일(130km ) 떨어진 캘리포니아 중부의 살리나스 계곡 동쪽에 위치한 산악 지역을 보호 하는 미국 국립 공원이다.
캘리포니아 태평양 연안 산맥의 일부에 묻혀 있는 산 안드레아스 단층의 원래 위치에서 200마일(320km) 떨어진 사화산 서쪽 절반의 침식된 잔해다.
국립공원은 암석에 의해 동쪽과 서쪽으로 나뉘며 산책로로만 연결된다.
동쪽에는 그늘과 물이 있고 서쪽에는 높은 성벽이 있다.
암석은 암벽 등반가를 끌어들이는 장관을 이루는 봉우리를 제공한다.
공원에는 최소 13종의 박쥐가 서식하는 특이한 Talus거골 동굴이 있습니다.
Pinnacles는 여름의 강렬한 더위 때문에 봄이나 가을에 가장 많이 방문한다.
공원 토지는 프레리 매의 주요 서식지 이며 포로 상태에서 부화한 캘리포니아 콘도르의 방출 장소다
Pinnacles는 원래 1908년 Theodore Roosevelt 대통령에 의해 국립 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2013년에 국립 공원으로 재지정되었다.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기 때문에 주파가 안되서 돌아가야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
거의 한시간 반을 기다려서 주차장 자리가 났다.
국립공원은 항상 뭔가 한방이 있었다.
아 이래서 국립공원이구나 하는…
여기는 단충으로 이뤄진것 말고는 폭발하는 감흥은 없었다.
대신 산을 오르는 트레일은 너무 힘들지도 않으면서 아기자기 하고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