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튜닝하는것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특별히 신경쓰는 부분이 있다.
휠, 브레이크, 냉각이 그렇다.
브레이크의 커다란 로터는 하나의 로망이다.
큰 빅브레이크에 타공로터 하나면 포스가 은은하게 난다.
당연한 말이지만 빅 브레이크를 끼우기 위해서는 휠도 커야 한다.
차의 자세를 만드는데는 큰 비용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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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갈수도 있는데, 순정호환 타공로터 옵션이 있다.
브레이크 냉각 효율도 좋다.
타공로터가 순정보다 잘 휜다라는 의견도 있지만 그렇게 쉽게 휘지는 않는다.
뜨거울때 물 뿌리면 휘지 않을 로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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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인이 시작되어 자리를 잡아간다.
타공로터를 끼운다고 체감되는 성능 개선은 거의 없다.
빅 브레이크가 아니라 그냥 타공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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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로터도 브레이크 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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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타면 홀에 녹이 나고
충분히 크지 않는 타공 홀에 녹이 난다.
M 순정이나 빅브레이크 타공은 홀이 직경자체가 크다.
이 부분은 아쉽지만 조금 멀리서 보면 흐믓한 튜닝이다.
순정호환 로터를 찾아 보면 그리 비싸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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