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타다 보면 언젠가 전구가 나간다.
그럼 갈아야 하는데, 정비소에 맡길것 까지는 없고? 직접 갈아도 된다.
과연 그럴까.
조그만 미등 전구 하나 갈자고 범퍼를 모두 들어내야 했다.
이정도 들어내면 함께 작업할 얘들도 미리 생각해 놓는것이 좋다.
와셔 펌프라던지 와셔 노즐, 고무 패킹등등
플라스틱 부품들은 부러지기 쉬우므로 여분을 살 경우도 생길 수 있다.
헤드라이트 위쪽의 고무 가이드가 낡아서 만지면 부서진다.
바람이 불면 가이드가 후드에 밀착되면서 빗물이 엔진룸 내부로 들어가는것을 막아준다.
별것 아닌것 같지만 흘러들어간 빛물은 전기적 문제를 일으킨다.
교체 완료, 고무 가이드도 새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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